멋쟁이 사자처럼 중앙해커톤 후기

멋사의 하이라이트! 멋쟁이사자처럼 중앙해커톤에 참여하였다.

프로젝트 결과물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건 따로 정리해두었다.

https://ethereal-coder.tistory.com/235

[백엔드 프로젝트] F!LB - AI가 알려주는 객관적인 감정인식

 

대회 전

우리 팀은 4월부터 아이디어 회의를 했었고 거의 한달간 개발을 해왔다. 개발 하는 내내 서로 소통을 굉장히 많이 하면서 친해졌다!!

그래서 대회 전 일찍 가서 조금 놀았다.

밤 새야하니까 비싸고 맛있는 장어덮밥도 먹고

카페가서 당충전도 했다.

 

대회 진행

 

대회는 양재 aT센터에서 이루어졌다. 입장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입장 할 때에 저렇게 명찰이랑 티셔츠, 부스 도장, 믹스커피를 주셨다. 단체 티셔츠가 퀄리티가 너무너무 좋았는데 골스튜디오에서 제공해준 옷이었다. 앞으로 잠옷으로 잘 입을 것 같다.

 

멋진 팀장님이 비타민도 준비해주셨다.

 

오티를 하고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다. 무려 1600명이 모였다.

 

최종 제출은 자정까지였다. 우리 팀은 개발을 다 해가서 간단한 배포만 하고 놀았다.

멋사 해커톤에는 다양한 부스들이 많았다. 이벤트로 모자, 비타민, 맥주 등등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그리고 무료로 인생네컷도 찍어준다.

팀원들이랑 한 컷 찍었다.ㅎㅎ

 

개발하기 바쁜 팀도, 노는 팀도 많았다. 가장 문제가 되었던 건 와이파이이다. 사실 이전에도 와이파이 문제가 있다고 듣긴 했지만 이번에 개선했다고 하는데도 심했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개인 핫스팟도 잘 연결이 되지 않았다. 나는 맥북에 아이폰이라 충전선으로 직접 연결하여 해결했는데 아닌 사람들은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제출 후 3시간정도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우리는 굽네치킨을 먹었다.

 

그리고 끄투리오도 했다. 처음 해보는데 진짜 재밌었고 졸리지도 않아서 좋았다.

 

제출 후에는 네트워킹을 위해서 내친소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근데 여기 등록한 사람이 거의 우리학교여서 아는 사람한테 친구걸고 전화하고 하면서 놀았다. 내가 계속 돌리니까 더 이상 소개해 줄 친구가 없다고 나왔다ㅡㅡ

 

이럴수가 골스튜디오 부스에 후드티 응모를 했는데 당첨되버렸다.

 

이렇게 4시까지 놀다가 본선 진출자가 발표되었다. 다들 아이디어가 짱짱했다. 

시상식까지 마치니까 6시가 되어 끝났다.

 

나오니까 너무 밝았다. 사람이 엄청 많았지만 다행히 택시는 잘 잡혀서 집에 무사히 갔다

기대했던대로 너무 재밌는 해커톤이었다!

 

진짜 끝

거의 한달간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끝났다. 무사히 끝나서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