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정리/자격증,대회,수료 회고

졸업프로젝트 잘하는 방법

by 잔디🌿 2026. 2. 21.

    안녕하세요

    졸업을 위해 모두가 해야하는게 있죠

    바로 졸업프로젝트 입니다.

     

    사실 처음 이걸 시작하려고 하면 뭘 해야하는지 감도 안와요

     

    그래서 전체적인 과정과 팁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팀은 모든 교내 컴퓨터, 인공지능학과 졸프 참여자가 참가하는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세리머니 하라고 해서 앞구르기도 했어요

    초딩 때 태권도 열심히 다닌 것이 도움이 되는 순간이었네요

     

    팀원 구하기

    사실 성공적인 졸프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9개월정도 함께 해야하는 팀원들이기 때문에 정말정말 중요해요.

     

    보통 3학년 끝나고 얼마 안되어서 졸프 팀 등록을 하는데요, 이때 팀원을 구하려면 없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잘하는 사람들은 이미 팀이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3학년 2학기 중반쯤부터 팀원 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고, 팀플을 같이 해봤던 사람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아요.

     

    저는 카카오테크캠퍼스에서 같은 팀이었던 팀원들과 졸업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실력이 좋으시기로 유명한 분들인데 운좋게 제가 선점했습니다 하하

     

    교수님 구하기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도교수님을 구해야하는데요, 보통 교수님 주제로 참여 or 팀원들이 정한 주제로 지도교수님 구하기 로 나누어집니다.

     

    저는 지도교수님께서 정해주신 주제로 참여를 했는데요, 교수님께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라 장비 지원이나 기타 비용( 서버, 지피티 비용 등등 )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교수님께서 잘 알고 계신 내용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도 체계적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하지만 자유주제로 하면 그만큼 자유롭고 본인 진로에 맞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게 좋겠죠? 이 부분은 팀원들과 상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수님 주제로 선택했을 경우, 학교 홈페이지에 교수님과 연구주제가 올라오면 정말 바로!! 팀원들과 상의해서 신청해야합니다.

     

    저희 팀은 제가 당시에 미국에 있어서 느리게 회의를 진행했어요..

    그렇게 해도 충분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컴공 사람들 생각보다 빠릿합니다. 특히 인기있는 분야는 금방 마감되어서 더더욱 빠르게 신청해야합니다.

     

    그리고 교수님 성향도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저희 팀은 모두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거의 졸프밖에 없었어서 거의 일주일에 두번(교수님과 한번, 팀원들끼리 한번) 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큰 무리가 없었고, 오히려 프로젝트가 견고해져서 좋았어요. 

     

    그런데 만약 졸프를 하는 목적이 정말 졸업만! 이라면(그래도 됩니다. 졸프 간단하게 하려면 충분히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조금 널널하게 하시는 교수님께 컨텍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교수님인지 알려면 선배찬스를 좀 써야겠죠?

     

    팀플 과정

    저희 팀은 모두 4학년 때 취준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면접, 인적성 등등 큰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했어요.

    그럴때는 ~한 일정이 있어서 이번주 힘들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하고, 나머지 팀원들은 그만큼 배려를 해주고 응원해줬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니까, 취준 중에 졸프를 해도 전혀 부담이 없었고, 오히려 팀원들한테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졸프 하다보면 이런 이벤트가 발생할텐데 면접 준비자는 무조건 배려해주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역할분담도 정말 철저하게 했는데요, 저희는 회의를 하고 할 일이 생기면 다같이 상의해서 3등분을 하고 카카오 사다리타기로 역할분담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불편할 것도 없고, 너무 좋았습니다. 어려운 일이 걸려도 어쩔 수 없죠.. 카카오를 탓할 순 없으니까요

     

     

    대회 준비하기

    저희 학교는 1학기에 한번, 2학기에 한번 작품을 출품하는 대회가 있습니다.

    1학기 중간점검, 2학기 최종? 이런 느낌이에요.

    저희는 같은 아이디어로 1학기때는 본선 진출도 못했는데 2학기때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ppt와 포스터의 가독성인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가독성이 떨어지게 작성되어있으면 이해가 힘듭니다.

     

    사실 저는 1학기 포스터도 팀원분께서 정말 열심히 만드셨고, 솔직히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교수님께서 포스터를 보시더니

    포스터를 보다보면 본인이 한 것 보다 잘한 것처럼 작성된 것도 있고, 못한 것처럼 작성된 것도 있잖아?
    (기대,,)
    근데 이건 후자인 것 같아
    (;;)

    라고 하셔서 조금 충격을 먹었고, 2학기때는 정말 예쁘게 만들어서(팀원분이..감사합니다) 제출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부스 운영할 때 실제 기기를 가지고 심사위원분께서 직접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이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 팀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

     

    졸업프로젝트와 취업

    사실 바로 취업가능한 분야(개발, 클라우드...)는 전문적으로 하시는 교수님이 사실상 별로 안계십니다.

     

    그래서

    다양한 직무 지원을 위해서 현재 분야를 살짝 벗어나더라도 교수님과 함께 깊게 프로젝트 하기

    or

    최대한 비슷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해보고싶었던 기술 넣기(교수님 주제 특성상 안될 가능성도 있음)

    or

    자유주제로 교수님 도움 거의 없이 하고싶었던 프로젝트 하기(교수님 구하기 빡셀 확률있음, 팀원 중요도 커짐)

    or

    졸프 간단하게 하고, 그 시간에 본인 하던 공부나 프로젝트, 대외활동 하기

     

    이런 선택지가 있습니다.

     

    일단 졸업프로젝트는 아주 빠르면 4학년 하반기, 아니면 졸업 후 상반기 정도부터 이력서에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대회 수상등의 결과가 있어야 좀 더 어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모든걸 마친 지금 보면 사실 졸업프로젝트는 살짝 보수적?으로 진행되는 것도 있고,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력서에 많이 어필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쓰기는 살짝 부족할 확률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정말 솔직하게, 지금 하는 분야에 확신이 있고 이미 실력과 좋은 프로젝트 보유 + 대외활동, 인턴 등 큰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면 4번을 추천하고

     

    하고싶은 건 있지만, 지금 해둔 프로젝트가 거의 없고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갈 수 있는 좋은 팀원(확실해야함)들이 있으면 3번,

     

    그리고 팀원이 없다면.. 2번이나 1번을 추천합니다.

     

     

    이상입니다

    졸프화이팅